황학정

황학정

[ 黃鶴亭 ]

요약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동에 있는 대한제국 때의 누정. 1974년 1월 15일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황학정

황학정

지정종목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유산
지정일 1974년 1월 15일
소재지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9길 15-32 (사직동)
시대 대한제국기
종류/분류 유적건조물 / 주거생활 / 조경건축 / 누정
크기 정면 4칸·측면 2칸

1974년 1월 15일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사직공원 뒷산 인왕산 기슭에 있는 정면 4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 건물로 건평 59㎡이다. 1898년(광무 2)에 대한제국 고종의 어명으로 경희궁 회상전(會祥殿) 북쪽에 지었던 것을 일제강점기인 1922년에 지금의 자리로 옮겨왔다.

조선시대 서울에는 궁술 연습을 위한 사정(射亭)이 다섯 군데 있었는데, 필운동(弼雲洞)의 등과정(登科亭), 옥동(玉洞)의 등룡정(登龍亭), 삼청동(三淸洞)의 운룡정(雲龍亭), 사직동(社稷洞)의 대송정(大松亭), 누상동(樓上洞)의 풍소정(風嘯亭) 등으로 이를 서촌오사정(西村五射亭)이라고 하였다.

오사정은 조선 전기부터 무인의 궁술연습지로 유명했는데, 갑신정변 이후 활쏘기 무예가 쇠퇴하자 많은 활터가 사라졌고 일제강점기에는 활쏘기를 금지했으나 황학정만 그 맥을 이어왔다. 지금 황학정이 세워져 있는 곳은 오사정의 하나인 등과정이 있던 자리이다. 대한제국 때까지 남아 있던 유일한 궁술연마장으로 지금도 이곳에서는 궁술행사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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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학정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동에 있는 대한제국 때의 누정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25호 서울의 서쪽 인왕산 기슭에 위치하며 동향으로 지어진 팔작지붕의 누정이다. 누정의 규모는 정면 4칸 측면 2칸이며 좌측 3칸은 대청마루를 설치했고 우측 1칸에는 단을 올려 마루방을 설치했다. 원래 황학정은 경희궁 내 지었던 왕실의 누정인데, 인왕산 아래 궁술 연습장인 등과정이 없어지자 그 자리로 옮겨 세운 것이다.  황학정은 대한제국 때까지 남아있던 궁술연마장이며 현재도 궁술연마장으로 사용되고 있다. 출처: doop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