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첨상어

두첨상어

[ milk shark ]

요약 흉상어목 흉상어과의 바닷물고기.
두첨상어(Rhizoprionodon acutus)

두첨상어(Rhizoprionodon acutus)

학명 Rhizoprionodon acutus
동물
척삭동물
연골어류
흉상어목
흉상어과
멸종위기등급 관심대상(LC : Least Concern, 출처 : IUCN)
크기 보통 1m 정도(최대 전체 몸길이 178㎝)
몸의 빛깔 등 쪽-연한 청갈색, 배 쪽-흰색
서식장소 수심 200m 내외의 대륙붕 주변
분포지역 서태평양·인도양·대서양의 열대 및 온대 해역

머리는 납작하지만 몸은 좌우로 납작하다. 등지느러미는 2개로, 서로 분리되어 있다. 눈은 크며 머리의 옆면에 위치한다. 배 쪽에서 보면 머리는 앞끝이 뾰족하고 주둥이 끝에서 눈까지의 가운데 지점에 커다란 콧구멍이 있다.

동공의 가운데 지점 아래에서 입이 시작되고, 입의 모양새는 주둥이의 바깥선과 비슷하다. 가슴지느러미는 삼각형으로, 몸의 배 쪽에 위치한다. 꼬리지느러미는 위쪽(상엽)과 아래쪽(하엽)이 비대칭으로 위쪽이 훨씬 크고, 위쪽 끝부분에 작은 홈이 하나 있다. 양 에는 한 줄로 날카로운 이빨이 나 있는데, 끝이 세 갈래로 갈라져 있다. 아가미구멍은 5쌍이고, 몸에는 비늘이 없다.

몸의 등 쪽은 연한 청갈색을 띠며 배 쪽은 희다. 등지느러미와 꼬리지느러미의 바깥쪽 가장자리는 검다. 가슴지느러미는 전체적으로 연한 갈색을 띠지만 뒤쪽 가장자리는 희다. 배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는 희다.

일본 남부에서 오스트레일리아에 이르는 서태평양, 인도양, 대서양 동부 해역 등 열대온대 해역에 널리 분포한다. 전체 몸길이 35∼40㎝의 새끼를 낳으며, 약 75㎝가 되면 성숙한다. 최대 몸길이 178㎝까지 성장하나 보통은 1m 정도이다. 저서성 어류연안으로부터 수심 200m까지의 대륙붕 주변에 서식한다. 먹이는 주로 어류를 먹으며, 그 밖에 두족류·갑각류 등도 먹는다. 트롤어업에 의하여
부수어획되며 식용으로도 이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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