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첨상어
[ milk shark ]
- 요약
흉상어목 흉상어과의 바닷물고기.
![두첨상어(Rhizoprionodon acutus)](https://dbscthumb-phinf.pstatic.net/2765_000_45/20181010001703766_UUDMQRNZN.jpg/4744192.jpg?type=m250&wm=N)
두첨상어(Rhizoprionodon acutus)
학명 | Rhizoprionodon acutu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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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 | 동물 |
문 | 척삭동물 |
강 | 연골어류 |
목 | 흉상어목 |
과 | 흉상어과 |
멸종위기등급 | 관심대상(LC : Least Concern, 출처 : IUCN) |
크기 | 보통 1m 정도(최대 전체 몸길이 178㎝) |
몸의 빛깔 | 등 쪽-연한 청갈색, 배 쪽-흰색 |
서식장소 | 수심 200m 내외의 대륙붕 주변 |
분포지역 | 서태평양·인도양·대서양의 열대 및 온대 해역 |
머리는 납작하지만 몸은 좌우로 납작하다. 등지느러미는 2개로, 서로 분리되어 있다. 눈은 크며 머리의 옆면에 위치한다. 배 쪽에서 보면 머리는 앞끝이 뾰족하고 주둥이 끝에서 눈까지의 가운데 지점에 커다란 콧구멍이 있다.
동공의 가운데 지점 아래에서 입이 시작되고, 입의 모양새는 주둥이의 바깥선과 비슷하다. 가슴지느러미는 삼각형으로, 몸의 배 쪽에 위치한다. 꼬리지느러미는 위쪽(상엽)과 아래쪽(하엽)이 비대칭으로 위쪽이 훨씬 크고, 위쪽 끝부분에 작은 홈이 하나 있다. 양 턱에는 한 줄로 날카로운 이빨이 나 있는데, 끝이 세 갈래로 갈라져 있다. 아가미구멍은 5쌍이고, 몸에는 비늘이 없다.
몸의 등 쪽은 연한 청갈색을 띠며 배 쪽은 희다. 등지느러미와 꼬리지느러미의 바깥쪽 가장자리는 검다. 가슴지느러미는 전체적으로 연한 갈색을 띠지만 뒤쪽 가장자리는 희다. 배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는 희다.
일본 남부에서 오스트레일리아에 이르는 서태평양, 인도양, 대서양 동부 해역 등 열대 및 온대 해역에 널리 분포한다. 전체 몸길이 35∼40㎝의 새끼를 낳으며, 약 75㎝가 되면 성숙한다. 최대 몸길이 178㎝까지 성장하나 보통은 1m 정도이다. 저서성 어류로 연안으로부터 수심 200m까지의 대륙붕 주변에 서식한다. 먹이는 주로 어류를 먹으며, 그 밖에 두족류·갑각류 등도 먹는다. 트롤어업에 의하여
부수어획되며 식용으로도 이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