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레일리아

오스트레일리아

[ Australia ]

요약 영국연방(英國聯邦)에 속하는 국가로 공식적으로는 '호주 연방(Commonweatlth of Australia)'이며, 호주 대륙 본토와 태즈메이니아섬 및 수많은 작은 섬으로 구성된 나라이다. 호주는 오세아니아 대륙에서 면적 기준으로 가장 큰 국가이며, 세계에서 6번째로 큰 국가이다. 1788년 1월 26일 영국이 호주로 진출해 최조로 유럽인 정착지를 세웠고, 줄곧 영국의 식민 상태에 있다 1901년 1월 1일 호주 연방으로 독립하였다.
오스트레일리아 국기

오스트레일리아 국기

위치 남태평양과 인도양 사이의 오세아니아 대륙
경위도 동경 133° 00', 남위 27° 00'
면적(㎢) 7,692,024
해안선(km) 25,760
시간대 UTC+8; +9.5; +10 (Summer: +8, +9.5; +10; +10.5; +11)
수도 캔버라
종족구성 영국계(25.9%), 호주계(25.4%), 아일랜드계(7.5%), 스코틀랜드계(6.4%), 이탈리아계(3.3%), 독일계(3.2%), 중국계(3.1%), 인도계(1.4%), 그리스계(1.4%), 네덜란드계(1.2%), 기타(15.8%)(2021년 기준)
공용어 영어
종교 기독교(43.9%), 무종교(38.9%), 이슬람교(3.2%), 힌두교(2.7%), 불교(2.4%), 기타(1.7%), 무응답(7.2%) (2021년 기준)
건국일 영국으로부터 독립 1901년 1월 1일
국가원수/국무총리 국왕(영국): 찰스 3세 / 총독: 데이비드 헐리(David John Hurley, 취임 2019.7.1) / 총리: 앤서니 앨버니지(Anthony Albanese, 취임 2022.5, 임기 3년 중임제)
국제전화 +61
정체 연방제, 영국 연방 입헌군주제하 의원내각제
통화 호주달러(AUD, A$)
인터넷도메인 .au
홈페이지 https://www.australia.gov.au/
ISO 3166-1 036, AU
ISO 3166-1 Alpha-3 AUS
인구(명) 25,890,773(2021년)
평균수명(세) 83.2(World Bank)(2020년)
1인당 명목 GDP($) 56,351(2018년)
수출규모(억$) 412,224(2022년)
수입규모(억$) 289,200(2022년)
인구밀도(명/㎢) 3.4명/㎢ (2021-2022) (Australian Bureau of Statistics)(2022년)
1인당 구매력평가기준 GDP(PPP)($) $65,266(2023년)
소리듣기

오세아니아 대륙에 위치한 오스트레일리아는 면적을 기준으로 가장 큰 나라이다. 오스트레일리아 대륙은 가장 오래되고 평평하며 건조한 지역으로 분류되며 토양이 비옥하지 않은 편이다. 중앙부에는 사막, 북동쪽에는 열대우림, 북쪽에는 열대 사바나, 남동쪽에는 산맥이 있어 다양한 풍경과 기후를 가지고 있다. 행정구역은 뉴사우스웨일스주(New South Wales, NSW), 빅토리아주(Victoria, VIC),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주(Western Australia, SA),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주(South Australia, SA), 태즈메이니아주(Tasmania, TAS) 6개주(state)와 수도주(Australian Capital Territory, ACT)와 노던준주(Northern Territory, NT) 2개의 준주로 행정 구역이 구분된다.

오스트레일리아 본문 이미지 1
오스트레일리아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노던준주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주퀸즐랜드주뉴사우스웨일스주빅토리아주오스트레일리아수도주캔버라태즈메이니아주

오스트레일리아의 주요 도시로는 수도인 캔버라(Canberra), 가장 많은 인구가 거주하는 뉴사우스웨일스주의 주도인 시드니(Sydney), 빅토리아주의 주도로 두 번째로 큰 도시인 멜버른(Melbourne), 퀸즐랜드주의 주도이자 세 번째로 큰 도시인 브리즈번(Brisbane)이 있다. 이외에도 각 주의 주도는 주요도시로 꼽히는데 호바트(Hobart)는 태즈메이니아의 주도, 퍼스(Perth)는 웨스트오스트레일리아주의 주도, 애들레이드(Adelaide)는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주의 주도로 거점 도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인구는 2021년 센서스를 기준으로 2천 5백만여 명이며, 이들 대부분은 해안선을 따라 위치한 주요 도시에 거주한다. 가장 큰 도시는 수도인 캔버라가 아닌 뉴사우스웨일스주의 주도인 시드니로 5백 2여만명이 살고 있다.

오스트레일리아는 인종적으로 다양하고 다문화적이며 대규모 이민의 산물 지역이라고 할 수 있는데, 오스트레일리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1년 기준으로 29.1%, 약 7백5십만 명의 인구가 해외에서 출생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풍부한 천연자원과 잘 발달된 국제무역 관계는 경제에서 매우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며 서비스, 광업 수출, 은행업, 제조업, 농업, 국제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입을 창출하고 있다. 특히, 시민의 자유 및 정치적 권리 수준을 측정하는 《프리덤하우스(Freedom House)》의 2023년 보고서에 따르면 호주는 시민의 자유에서 57점(60점 만점), 정치적 권리에서 38점(40점 만점)을 기록해 95점이라는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