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스타프 폰 슈몰러

구스타프 폰 슈몰러

[ Gustav von Schmoller ]

요약 독일의 경제학자. 고전파 경제학에 대항하여 역사적 방법을 주장하고, 윤리학적 관념을 도입하여 신역사학파를 창시하였다. '방법논쟁', '가치판단논쟁'을 야기시켰다.
출생-사망 1838.6.24 ~ 1917.6.27
국적 독일
활동분야 경제학
출생지 독일 하일브론
주요저서 《국민경제학개론》(1900∼1904)

하일브론 출생. 튀빙겐대학교를 졸업한 후, 할레·스트라스부르·베를린 대학 등의 교수를 지내고, 1884년 프로이센 상원의원이 되어 정치적으로도 활약하였다. 1872년 사회정책학회를 창립하여 지도적 역할을 하였다. 1881년 이후 《입법·행정 및 국민경제를 위한 연보(年報) Schmollers Jahrbuch für Gesetzgebung, Verwaltung, und Volkswirtschaft》를 주재하였고, 중세 독일 경제사와 프로이센 행정 및 재정 연구 등에 많은 업적을 남겼다. 고전파 경제학에 대항하여 역사적 방법을 주장하고, 경제학 속에 윤리학적 관념을 도입하여 사회정책의 필요성을 역설하여 신역사학파를 창시하였다.

역사와 이론, 역사와 정책, 당위와 존재에 관한 방법론상에 혼란을 초래하여 '방법논쟁', '가치판단논쟁'을 야기시켰다. 주요저서에 《국민경제학개론 Grundriss der allgemeinen Volkswirtschaftslehre》(1900∼1904)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