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읍

성주읍

[ Seongju-eup , 星州邑 ]

요약 경상북도 성주군 중앙에 있는 읍.
성주읍

성주읍

위치 경상북도 성주군 중앙
면적(㎢) 36.34
행정구분 35행정리(10법정리)
행정관청 소재지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성주읍 1길 13(성산리 2097-2)
인구(명) 13,275(2010년)

낙동강의 지류인 이천(伊川)의 좌안, 이천분지의 중심지로서 동쪽은 월항면(月恒面)·선남면(船南面), 서쪽은 벽진면(碧珍面)·대가면(大家面), 북쪽은 초전면(草田面)·월항면의 일부, 남쪽은 용암면(龍岩面)과 접한다.

기원전 6세기경부터 가야동맹의 주축을 이루었으며, 562년(신라 진흥왕 12) 신라에 병합되었다. 고려시대에 이르러서는 경산부(京山府)라 일컬었으며, 조선시대에 들어와서는 성주목(星州牧)으로 개칭하였다. 이후 몇 번에 걸친 지명변경을 거듭하다가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4개의 면이 통합되어 성주면을 형성하였으며 1979년 면에서 읍으로 승격하였다.

읍의 남부에 성산(星山:389m)이 솟아 있을 뿐, 대부분 지역이 평지를 이룬다. 이천이 읍의 중앙을 흐르며 넓고 비옥한 평야를 이룬다. 주요 농산물은 쌀·보리 등이며, 그 밖에 고등채소류와 사과·수박·참외 등이 생산된다. 교통은 고성∼선산 간 국도와 변산∼대구 간 국도가 교차하고 있으며, 지방도가 남북으로 지난다.

문화재로는 성주 성산동 고분군(星山洞古墳群:사적 86), 성주 경산리의 성밖숲(천연기념물 403), 동방사지칠층석탑(東方寺址七層石塔:경북유형문화재 60), 쌍충사적비(雙忠事蹟碑:경북유형문화재 61), 성주 성산관(星山館:경북유형문화재 143), 성주 문묘명륜당(文廟明倫堂:경북유형문화재 165), 성주향교대성전(星州鄕校大成殿:경북문화재자료 114), 연계당 및 연계소영일기(蓮桂堂-蓮桂所營日記:경북문화재자료 115), 김창숙 사적비(金昌淑事蹟碑), 성산동(星山洞) 성터, 성산동 고인돌군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