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읍

부여읍

[ Buyeo-eup , 扶餘邑 ]

요약 충청남도 부여군 북서부에 있는 읍.
부여읍

부여읍

위치 충청남도 부여군 북서부
면적(㎢) 58.86
행정구분 53행정리(22법정리)
행정관청 소재지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사비로 36(동남리 692)
인구(명) 24,225(2013년)

동쪽으로 초촌면(草村面)·석성면(石城面)과 공주시 탄천면(灘川面), 남·서쪽으로 금강을 끼고 장암면(場岩面)·규암면(窺岩面), 북쪽으로 역시 금강을 끼고 청양군 청남면(靑南面)과 접한다.

읍의 동부에는 낮은 구릉지와 그 구릉지들 사이를 흐르는 여러 소하천 유역의 평지가 뒤섞여 있고, 금강 유역에는 비교적 넓은 충적평야가 펼쳐진다. 백마강(白馬江:금강)이 읍을 호상(弧狀)으로 싸고 흐르면서 시가지 북쪽의 부소산(扶蘇山:106m)을 침식하여 낙화암(落花岩)의 아름다운 경치를 이루며, 백제 때에는 왕도를 지키는 방어선의 구실을 하였다.

농경지에서 쌀·보리·인삼·무·배추 등의 재배가 활발하다. 식품·섬유류 등의 소규모 제조업이 이루어지고, 인삼을 가공하는 홍삼 제조공장이 있다. 그 밖에 관광객을 위한 관광기념품으로 목제품·석제품·죽제품 등을 제조 판매하는 상점이 많다. 부여읍은 금강 수운의 쇠퇴와 호남선 철도변에서 떨어져 있어 크게 발전되지 못하고 지방시 장으로서의 명맥을 이어왔으나 관광붐이 일어나고, 정부의 백제문화권 개발계획으로 다시 활기를 되찾고 있다.

문화재로는 부여 정림사지 오층석탑(定林寺址五層石塔:국보 9), 금동미륵보살반가상(金銅彌勒菩薩半跏像:국보 83), 부여 능산리출토 백제금동대향로(陵山里出土百濟金銅大香盧:국보 287), 백제창왕명석조사리감(百濟昌王銘石造舍利龕:국보 288), 당유인원기공비(唐劉仁願紀功碑:보물 21), 보광사 대보광선사비(普光寺大普光禪師碑:보물 107), 부여 정림사지 석불좌상(石佛坐像:보물 108), 부여석조(石槽:보물 194), 금동석가여래입상(金銅釋迦如來立像:보물 196), 군수리 석조여래좌상(軍守里石造如來坐像:보물 329), 군수리 금동미륵보살입상(보물 330), 부여 부소산성(扶蘇山城:사적 5), 부여 왕릉원(扶餘 王陵園:사적 14), 부여 청마산성(靑馬山城:사적 34), 부여 군수리 사지(寺址:사적 44), 부여 나성(羅城:사적 58), 부여 청산성(靑山城:사적 59), 부여 쌍북리 요지(雙北里窯址:사적 99), 궁남지(宮南池:사적 135), 부여 정림사지(사적 301), 부여 능안골 고분군(사적 420), 부여 화지산일원유적(花枝山一圓遺蹟:사적 425), 부여 관북리(官北里) 백제유적(사적 428), 부여 구두래일원(사적 및 명승 6), 전박신용장군의대(傳朴信龍將軍衣帶:중요민속자료 110), 부여 민칠식가옥(閔七植家屋:중요민속자료 192), 부여 정계채(鄭啓采) 가옥(중요민속자료 193), 금성산 석불좌상(충남유형문화재 23), 부여 석목리 석조비로자나불좌상(石造毘盧蔗那佛坐像:충남유형문화재 24), 의열사비(義烈祠碑:충남유형문화재 46), 부여동헌(충남유형문화재 96), 사택지적비(砂宅智積碑:충남유형문화재 101), 산유화가(山有花歌:충남무형문화재 4), 부여 용정리 상여소리(충남무형문화재 22), 임강사지(臨江寺址:충남기념물 34), 부여 쌍북리 도요지(충남기념물 41), 용정리 사지(충남기념물 48), 동남리 사지(충남기념물 50), 동남리 전천왕 사지(충남기념물 53), 부여 중정리 백제건물지(충남기념물 54), 부여 용정리 소룡골 백제건물지(충남기념물 86), 부여 구아리 백제유적(충남기념물 88), 부여 능안골 고분군(충남기념물 102), 부여향교(충남기념물 125), 고란사(皐蘭寺:충남문화재자료 98), 사비루(충남문화재자료 99), 영일루(迎日樓:충남문화재자료 101), 팔각정(八角井:충남문화재자료 103), 동남리 석탑(충남문화재자료 104), 박물관 석탑(충남문화재자료 105), 박물관 석조여래입상(충남문화재자료 106), 창강서원(滄江書院:충남문화재자료 107), 백화정(百花亭:충남문화재자료 108), 군창지(軍倉址:충남문화재자료 109), 낙화암(落花岩:충남문화재자료 110), 황일호(黃一晧)의 묘(충남문화재자료 111), 김거익(金居翼)의 묘(충남문화재자료 112), 의열사(충남문화재자료 114), 삼충사(三忠祠:충남문화재자료 115), 도강영당(道江影堂:충남문화재자료 116), 유경종(柳慶宗) 묘내의 유물(충남문화재자료 120), 동사리 석탑(충남문화재자료 121), 부여 천진전 단군화상(충남문화재자료 369)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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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읍 충청남도 부여군 북서부에 있는 읍 백제시대 사비성이 있었던 수도였으며 이후 신라, 고려 때는 부여현, 조선시대는 현내면으로 불렸다. 1917년 부여면으로 변경되고, 1960년 읍으로 승격하였다. 현재 22개의 법정리를 관할한다. 금강하류에 위치하며 백제의 도읍지로 역사문화의 고장이며 비옥한 토지와 풍부한 수자원으로 농업이 활발하다.  예전 백마강이라고 불렀던 금강 유역에 넓은 충적평야가 펼쳐지며 수박, 메론, 표고버섯 등이 특산물로 재배된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록된 문화재가 즐비한 역사도시로 백제의 왕궁이었던 부소산성, 정림사지, 능산리 고분군 등과 역사박물관 2곳이 있다. 출처: doop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