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소산

부소산

[ 扶蘇山 ]

요약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에 있는 산.
부소산

부소산

위치 충남 부여군 부여읍, 백마강(白馬江:錦江) 기슭
높이 106m
문화재 낙화암(落花岩), 부소산성터·군창지(軍倉址)·영일대(迎日臺)터·송월대(送月臺) 터

높이는 106m이다. 백마강(白馬江:錦江) 기슭에 있다. 이 산은 평지에 두드러진 잔구(殘丘)로, 예로부터 고도(古都) 부여의 진산(鎭山)이 되어 왔다. 산이라기보다는 언덕이라고 할 만큼 낮은 산이다. 산꼭대기를 중심으로 부소산성터·군창지(軍倉址)·영일대(迎日臺) 터·송월대(送月臺) 터 등 백제 때의 유적이 남아 있고, 조선 후기에 건립한 사비루(泗沘樓)·영일루(迎日樓)·반월루(半月樓)·백화정(百花亭) 등이 있다. 백화정 바로 밑에 삼천 궁녀가 푸른 강물에 몸을 날린 낙화암(落花岩)이 있고, 강기슭 가까이에 고란초로 이름난 고란사(皐蘭寺)가 있다. 그 밖에 부소산 남록 입구에 성충(成忠)·흥수(興首)·계백(階伯)의 3충신을 모시는 삼충사(三忠祠), 땟쨌골에 삼천 궁녀의 원혼을 위로하는 궁녀사(宮女祠)가 있다.

참조항목

금강, 낙화암, 송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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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소산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에 있는 산 부여 백마강변에 있는 높이 106m의 작은 산으로 백제시대 고도 사비의 진산으로 여겨졌으며 부소산성이 설치된 곳이다. 산에는 오래된 소나무가 울창하며 정상부에는 부소산성터, 군창지, 영일대, 송월대 등의 유적이 남아있고 고려시대 사찰 고란사가 있다. 백화강변에 있는 큰 암반을 낙화암이라고 부르며 삼천궁녀가 강으로 뛰어내려 죽었다는 백제의 전설이 전해진다. 출처: doop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