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일루

영일루

[ 迎日樓 ]

요약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쌍북리에 있는 누각. 1984년 5월 17일 충청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영일루

영일루

지정종목 충청남도 문화유산자료
지정일 1984년 5월 17일
관리단체 부여군
소재지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쌍북리 463
시대 조선시대
종류/분류 유적건조물 / 주거생활 / 조경건축 / 누정

1984년 5월 17일 충청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백제 때 축조된 부여 부소산성(사적)의 동대(東臺)에 유존하던 건물지에 홍산문루(鴻山門樓)를 옮겨와 세웠다. 누각을 옮겨 세우기 위해 땅을 고르게 다듬는 공사를 할 때 백제의 와편이 많이 출토되기도 했다.

이곳에서는 부여 청마산성(사적)이 멀리 바라다 보이며, 남쪽으로는 백마강을 건너 임천면(林川面)에 있는 백제 때의 부여 가림성(사적)과 구룡평야가 조망된다.

이 누각은 백마강 기슭에 있는 부소산(106m)의 동쪽 산봉우리에 자리잡고 있으며 공주 계룡산(鷄龍山)의 연천봉(連天峯:739m)이 아득히 바라다 보인다. 원래 이곳에는 영일대(迎日臺)가 있었는데 계룡산의 연천봉에서 떠오르는 해를 맞이하던 곳이라고 전해진다.

지금의 건물은 1964년 5월 홍산에 있던 1871년에 지어진 조선시대의 관아문(官衙門)을 옮겨와 세운 것으로 이름을 영일루라고 하였다.

참조항목

부소산, 부여읍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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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동영상

영일루 충남 부여군 부여읍 쌍북리에 있는 누각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101호 백제 때 축조된 부여 부소산성에 있는 누각이다. 원래는 부여 홍산면 조선시대 관아의 문루로 사용되던 것을 옮겨와 세운 것이다. 부소산성의 정상에서 일출이 조망되는 곳으로 예전에 영일대라는 망루가 있었기에 문루를 옮겨와 영일루라고 이름짓고 현판을 달았다. 누각은 1층에 높은 주춧돌을 세워 비교적 높고 2층에는 난간을 두르고 다포계공포에 팔작지붕을 올려 웅장한 모습을 갖추고 있다. 출처: doop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