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부소산성
[ Busosanseong Fortress, Buyeo , 扶餘 扶蘇山城 ]
- 요약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쌍북리에 있는 백제시대의 산성. 1963년 1월 21일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부소산성, 부소산문
지정종목 | 사적 |
---|---|
지정일 | 1963년 1월 21일 |
소재지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부소로 31 (쌍북리) |
시대 | 백제 |
종류/분류 | 유적건조물 / 정치국방 / 성 / 성곽 |
크기 | 면적 983,598㎡ |
1963년 1월 21일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사비성(泗沘城)이라고도한다. 이 산성은 부소산의 산정을 중심으로 해서 1차적으로 테뫼식(式) 산성을 축조하고, 다시 그 주위를 포곡식(包谷式)으로 약 1.5km에 걸쳐서 축조하였다. 현재 반월루(半月樓)가 있는 곳에서 산정을 두른 약 600m의 테뫼식 산성 안에는 영일루(迎日樓)와 군창지(軍倉址) 그 밖의 건물터 등이 있는데, 이곳에서는 탄화미(炭化米)가 많이 나오고 있는가 하면 토축(土築) 성벽도 완연히 남아 있다. 이 부소산성은 538년(성왕 16) 웅진(熊津)에서 이곳으로 천도한 때를 전후하여 축조된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