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나성

부여 나성

[ Outer City Wall, Buyeo , 扶餘 羅城 ]

요약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염창리에 있는 백제시대의 토성(土城). 1963년 1월 21일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부여 나성

부여 나성

지정종목 사적
지정일 1963년 1월 21일
소재지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염창리 565번지
시대 백제
종류/분류 유적건조물 / 정치국방 / 성 / 성곽

1963년 1월 21일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토축(土築)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무너진 부분이 많아 형적을 찾아보기 어렵다. 부여부소산성(扶蘇山城) 동문지(東門址)에서 시작하여 동쪽에 있는 부여청산성(靑山城)으로, 다시 이 청산성에서부터 남쪽으로 구부러져 석목리(石木里) ·동문(東門)다리 ·필서봉 상봉을 지나 염창리 금강변까지 토축으로 된 흔적이 남아 있는 것으로 전해지나 현재는 청산성 동쪽에 20 m 정도와, 석목리에서 동문 다리까지, 그리고 필서봉에서 염창리까지 희미하게 그 형적이 남아 있다.

나성도 백제 수도를 지키기 위한 외곽성이었으므로 백제 성왕(聖王:523∼554) 때를 전후하여 축조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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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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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나성 부여군에 있는 백제시대의 토성 사적 제58호 충남 부여군 부여읍 염창리에 있는 백제시대의 토성으로 백제의 수도인 사비를 보호하기 위한 외곽성이다. 백제 성왕 때를 전후하여 축조되었으며 성의 둘레는 8km이다. 무너진 부분이 많아 형적을 찾아보기 어려우나 부소산성의 동문이 있던 위치부터 금강변까지 흙으로 쌓은 토성 형태의 성벽 흔적이 일부 남아있다.  부여 나성은 남쪽과 서쪽으로 금강이 흐르고 자연제방이 성벽의 역할을 대신하도록 축조된 성이다. 산성과 다르게 산지와 평지를 연결하여 수도 외곽을 둘러싼 새로운 형태의 성곽이다.   출처: doop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