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정림사지

부여 정림사지

[ Jeongnimsa Temple Site, Buyeo , 扶餘 定林寺址 ]

요약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에 있는 삼국시대의 절터. 1983년 3월 26일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부여 정림사지

부여 정림사지

지정종목 사적
지정일 1983년 3월 26일
소재지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 254번지
시대 백제
종류/분류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 불교 / 사찰

1983년 3월 26일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1942년 발굴조사 때 ‘대평 팔년 무진(大平八年戊辰) 정림사대장당초(定林寺大藏當草)’라고 쓰여져 있는 고려 초기의 기와 명문(銘文)이 발견되어 정림사라고 부르며, 이 기와가 1028년의 것임이 밝혀졌다. 그러나 국보로 지정된 백제 때의 5층석탑은 그 이전에도 절이 있었음을 알게 한다.

1979년과 1980년 2년에 걸쳐 충남대학 박물관이 실시한 발굴조사에서 많은 유물과 가람의 규모를 밝혀냈다. 가람의 배치는 강당과 금당(金堂) ·중문(中門)이 일직선상에 놓여 있고, 강당과 중문을 연결한 회랑(廻廊)이 있으며 금당과 중문 사이에는 1기의 탑을 배치한 1탑식 가람으로 전형적인 백제 때의 형태를 갖추고 있다.

참조항목

부여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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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정림사지 충남 부여읍 동남리에 있는 삼국시대의 절터 사적 제301호 백제시대인 538년 도읍지를 웅진에서 사비성으로 옮기면서 도성 중앙부에 건립한 사찰이며 백제 왕실을 상징하는 국찰로 역할했다. 가람배치는 중문, 석탑, 금당, 강당이 남북으로 일직선으로 배치되어 있고 강당과 중문을 사각으로 연결하는 회랑이 둘러싸고 있었다.  백제시대의 석탑인 부여정림사지오층석탑과 고려시대 때 만들어진 부여 정림사지 석조여래좌상이 남아 있고 옆에는 정림사지박물관이 있다. 출처: doop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