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
[ Nam-myeon , 南面 ]
- 요약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중남부에 있는 면.
정선군 남면
위치 |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중남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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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적(㎢) | 130.99 |
행정구분 | 15행정리(5법정리) |
행정관청 소재지 |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남면 칠현로 80(문곡리 103-1) |
인구(명) | 3,098(2010년) |
동쪽으로 사북읍, 북쪽으로 정선읍과 화암면(畵岩面), 서쪽으로 정선읍과 신동읍, 남쪽으로 영월군 상동읍과 접한다.
본래부터 정선군 지역으로서 군의 남쪽에 있으므로 남면이라 하였다. 주위가 지억산(芝億山:1,117m)·두위봉(斗圍峰:1,460m)·계봉(1,024m)·곰봉(1,015m) 등 높고 험한 산들로 둘러싸여 있기 때문에 평지는 거의 없고, 고한(古汗)에서 발원하는 동남천(東南川)이 흐르면서 형성된 유평리(柳坪里)·낙동리(樂洞里) 부근의 침식면을 중심으로 농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무릉리(武陵里)의 민둥산역(증산역) 북쪽 2㎞ 지점인 발구덕 마을에는 해발고도 700∼850m에 이르는 삭박면(削剝面) 위에 석회암층의 카르스트지형이 발달되어 있다. 무연탄·석회석·철 광산 등이 있고, 낙동리에는 아비산광산(삼행광업소)과 제련소가 있다. 또 낙동리에 있는 선평(仙坪) 양어장에서는 송어·잉어·초어(草魚)·연어 등을 양식하며, 목재 생산은 군내 수위를 차지한다. 태백선 민둥산역에서 분기하는 정선선(旌善線)은 면의 중앙을 종관(縱貫)하고, 도로도 개설되어 교통은 편리한 편이다. 면내에는 삼래약수(三來藥水)·무릉도원(武陵桃園) 등 관광자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