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곡리

문곡리

[ 文谷里 ]

요약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남면에 있는 리(里)이다.
정선군 남면

정선군 남면

1928년 이래로 남면의 소재지로서 행정중심지이다. 1906년(광무 10) 지방행정구역 개편시 별어곡, 음지촌, 무운단, 자미원, 능곡 등을 합쳐 문곡이라 칭하였다. 문곡이란 이름은 자연부락인 고문동과 별어곡의 이름에서 유래하였다.

자연부락으로는 별어곡, 음지촌, 문은단, 감지천, 웅동, 탑골, 자미원, 통노골 등이 있다. 별어곡은 마을 동쪽에 자라 모양의 바위가 있어 이를 별암이라 부른 것에서 유래하였다. 음지촌은 마을이 팔봉산의 그늘에 응달이 져서 붙여진 이름이며, 감지천은 감자 나루터란 뜻이다. 웅동은 큰 골짜기가 있는 마을이고, 통노골은 남면에서 신동읍으로 통하는 통로에 있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자미원은 정선에서 영월, 상동으로 여행할 때 이 곳에 원(院)을 지어 여행객들이 자기 스스로 맛을 보고 잤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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