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약수

김약수

[ 金若水 ]

요약 북한의 정치가. ‘조선노동공제회’ 일을 보고, ‘동우회선언’을 발표하였으며, ‘북풍회’를 조직하여 국내 사회주의 운동을 이끌어 나갔다. 8·15광복 후에는 우익진영에서 일하다가, 국회프락치사건에 관련되어 복역중에 6·25전쟁이 일어나자 출옥하여 월북하였다.
출생-사망 1893 ~ 1964.1.10
별칭 별명 두전·두희
국적 북한
활동분야 정치
출생지 경남 동래

별명 두전(枓全)·두희(枓熙). 경남 동래(東萊) 출생. 휘문의숙과 경성공업학교를 졸업하고, 1918년 중국 난징[南京]으로 건너가 진링[金陵]대학에 입학하였다. 1920년 귀국하여 한국 최초의 노동운동단체인 ‘조선노동공제회’ 상무간사를 맡다가 1921년 일본으로 건너가 사회주의 단체인 흑도회·북성회 등을 조직하고 1922년 2월에 귀국하였다. 귀국 후 한국 최초의 계급투쟁선언인 ‘동우회선언’을 발표하였으며, 1924년 11월 ‘북풍회’를 조직하여 국내 사회주의 운동을 이끌어 나갔다. 1925년 조선공산당 조직에 참여하여 1926년 6년간 복역하였다. 8·15광복 후에는 우익진영인 한국민주당·민중동맹에서 활약하였다. 1948년 제헌국회 부의장에 선출되었으며, 1949년 국회프락치사건에 관련되어 징역 8년을 선고받고 복역중에 6·25전쟁이 일어나자 출옥하여 월북하였다. 1956년 재북평화통일촉진협의회 상무위원 겸 집행위원이 되어 평화통일사업을 하다가 1959년 숙청되었다고 전한다.

역참조항목

조선공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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