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

기준

[ 奇遵 ]

요약 조선 중기 문신. 이조판서에 추증되었으며, 기묘명현의 한 사람으로 온성의 충곡서원, 아산의 아산서원, 종성의 종산서원, 고양의 문봉서원등에 각각 배향되었다. 저서에《덕양유고》,《무인기문》,《덕양일기》,《복재문집》 등이 있다.
출생-사망 1492 ~ 1521
본관 행주
자경
복재·덕양
시호 문민
주요저서 《덕양유고》 《무인기문》등

본관은 행주(幸州)이고, 자는 자경(子敬), 호는 복재(服齋)·덕양(德陽)이며, 시호는 문민(文愍)이다. 조광조(趙光祖)의 문하에서 수학하였고 1514년(중종 9) 별시문과에 응시하여 병과(丙科)로 급제하였다. 이후 사관(史官)을 거쳐 1516년 저작(著作)으로 천문예습관(天文隸習官)을 겸하였고, 홍문관박사(弘文館博士)·검토관(檢討官)·수찬(修撰)·시강관(侍講官) 등을 거쳐 1519년 응교(應敎)가 되었다.

1519년(중종 14) 기묘사화(己卯士禍)에 연루되어 아산을 거쳐 온성(穩城)에 유배된 뒤 모친상을 당하여 고향에 돌아갔다가 1521년 신사무옥(辛巳誣獄))으로 다시 유배지에 가서 교살되었다. 이조판서에 추증되었으며, 기묘명현(己卯名賢)의 한 사람으로 온성(穩城)의 충곡서원(忠谷書院), 아산(牙山)의 아산서원(牙山書院), 종성(鐘城)의 종산서원(鐘山書院), 고양(高陽)의 문봉서원(文峰書院) 등에 각각 배향되었다. 저서에 《덕양유고(德陽遺稿)》 《무인기문(戊寅記聞)》 《덕양일기(德陽日記)》 《복재문집》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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