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충분히 이상한건지 예민한건지 좀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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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전제로 만나서 연락중임.
1. 남자가 자기랑 같이 본인 집근처에서 놀자고하는데 여자가 피곤해서 싫다니까 같이 가면 백화점가서 뭐 사주겠다고함. 여자는 그렇게 놀고싶나 싶기도 해서 알겠다하고 같이 놀고 백화점 가자함. 결국 남자는 백화점안감.
-> 남자입장은 가려고했는데 시간이 늦어서 가자고 안했다. 미안하다.
백화점 좋아할거 같아서 그걸로 꼬신거긴하다.
이제 안지킬 얘기는 안하겠다.
2. 여자가 바꾸고싶은 차가있어서 고민중임
근데 남자가 만류함. 결혼했을때 생각하면 그차는 아니다. 무조건 전기차 사야된다함. 본인은 이번에 새차 뽑음(여자가 사려는거보다 더 윗급)
남자는 두달 렌트되면 여자가 사고싶은차를 렌트해주겠으니 두달동안 타봐라. 그러고 전기차 사라.. 그럼 자기가 전기차 타고 본인차는 나보고 타라고함.
->>알아보니 두달렌트 해주는곳 없음. 남자는 두달렌트되는줄 알았다고함.
여자가 벌써부터 간섭하냐. 선 넘는거같다니까 또 미안하다고 자기가 너무 오버한거같다고 함.
여자입장에선 그냥 또 기대하게 만드는거같고
차 바꿔준다는것도 개허풍인가 싶음
뭔가 이런것들이 ... 계속 걸려서 사귀자고했는데도
대답을 못하고있어요ㅜㅜㅜㅜㅜ
저런거 해줄거면 말하지말고 행동으로 보여달라니까
아직 사귀는 사이가 아니니 부담스러워할까봐
해주기도 좀 그렇다면서ㅋㅋㅋㅋ..
구럼 말도 하지말라니까 해주고싶은 마음이라면서 그러는데 ㅜㅜㅜㅠ
이거 제가 예민한건가요? 아님 충분히이상한건가여?
어떤장점이 있어도 이건 커버안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