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령원

납령원

[ 蠟苓元 ]

一名威喜元. 治腎有邪濕, 精氣不固, 小便白濁, 淋瀝不止, 及婦人白淫白帶, 小便如泔等證.
雪白茯苓四兩剉, 以猪苓剉二錢半, 同放於磁器中. 用水煮二十餘沸, 去猪苓, 取出焙爲末. 將黃蠟四兩熔化和丸彈子大, 空心細嚼, 以棗湯徐徐送下, 以小便淸爲度[得效]1)[入門].

위희원이라고도 한다. 신(腎)에 습사(濕邪)가 있어 정기(精氣)가 갈무리되지 못하고 오줌이 뿌여면서 찔끔찔끔 나오는 것이 그치지 않으며, 부인의 백음, 백대하와 쌀뜨물 같은 오줌이 나오는 등의 증상을 치료한다.
설백복령 넉 냥을 썰어, 썬 저령 두 돈 반과 함께 자기그릇에 넣고 물로 20번 끓어오르도록 달인다. 저령은 버리고 복령을 꺼내어 약한 불에 말려 가루내어 황납 넉 냥을 녹인 것과 함께 탄자대의 알약을 만들어, 빈속에 꼭꼭 씹어서 대추 달인 물로 천천히 삼키는데, 오줌이 맑아질 때까지 먹는다(『세의득효방』, 『의학입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