治濁氣干淸, 精散而成膏淋, 黃赤白黯如肥膏油蜜之狀.
白茯苓 一兩, 桑螵蛸 灸, 鹿角膠珠, 秋石 各五錢.
右爲末, 糕糊和丸梧子大, 空心人蔘湯下五十丸[直指].
탁한 기가 맑은 기를 침범하여 정(精)이 흩어져 고림이 되고 [오줌이] 비계 기름이나 꿀 같으면서 누렇거나 벌겋거나 허옇거나 검은 것을 치료한다.
백복령 한 냥, (구운 것), 녹각교주, 추석 각 다섯 돈.
위의 약들을 가루내어 쌀가루 풀로 오자대의 알약을 만들어, 인삼 달인 물로 쉰 알씩 빈속에 먹는다(『인재직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