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공각간

영공각간

분류 문학 > 인물 > 귀족

기본정보

신라 제44대 민애왕의 비인 무용황후의 아버지
생몰년: 미상

일반정보

『삼국유사』왕력편에는 신라 제44대 민애왕의 비인 무용황후의 아버지로 기록되어 있다.『삼국사기』에 의하면 영공은 헌덕왕 13년(821) 시중(侍中)에 임명되었다가, 흥덕왕 2년(827) 시중직에서 물러났다.

전문정보

신라 제44대 민애왕의 비인 무용황후의 아버지이다.『삼국사기』권10 신라본기10 헌덕왕 13년조(821)에 “봄에 백성들이 굶주려 자손을 팔아 생활하였다. 여름 4월 시중 김충공(金忠恭)이 죽었으므로 이찬 영공(永恭)을 시중으로 삼았다(春 民饑 賣子孫自活 夏四月 侍中金忠恭卒 伊永恭爲侍中)”는 기록이 보이고 흥덕왕 2년(827)조에 “봄정월에 시중 영공이 물러났다(春正月侍中永恭退)”는 기록이 있어 여기에 등장하는 영공(永恭)을 『삼국유사』 왕력에 등장하는 영공각간(永公角干)으로 추정하기도 한다.(김창겸, 2003)

참고문헌

김창겸, 2003,『新羅 下代 王位繼承 硏究』, 경인문화사.

관련원문 및 해석

第四十四 閔[一作敏]哀王 [金氏 名明 父忠恭角干 追封宣康大王 母追封惠忠王之女貴巴夫人 諡宣懿王后 妃无容皇后 永公角干之女 戊午立 至己未正月二十二日崩]
제44 민애왕 [김씨이고 이름은 명이다. 아버지는 충공각간으로 선강대왕으로 추봉되었다. 어머니는 추봉받은 혜충왕의 딸 귀파부인으로 시호를 선의왕후라고 하였다. 비는 무용황후로 영공각간의 딸이다. 무오년에 즉위하여 기미년 정월 22일에 이르러 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