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선운산 도솔계곡 일원

고창 선운산 도솔계곡 일원

[ Dosolgyegok Valley and Surroundings in Seonunsan Mountain, Gochang , 高敞 禪雲山 兜率溪谷 一圓 ]

요약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아산면에 있는 명승지. 2009년 9월 18일 명승으로 지정되었다.
고창 선운산 도솔계곡 일원

고창 선운산 도솔계곡 일원

지정종목 명승
지정일 2009년 9월 18일
소재지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아산면 도솔길 294, 등 (삼인리)
종류/분류 자연유산 / 명승 / 문화경관
크기 면적 954,778㎥

경관이 뛰어나 호남지방의 내금강(內金剛)이라 불리는 선운산 일대 중에서도 백미(白眉)로 꼽히는 도솔계곡 일대로, 보호구역은 95만 4,778㎡이다.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아산면과 심원면 경계에 놓인 선운산은 원래 도솔산(兜率山)이라 불렸으나, 백제 때 창건된 선운사(禪雲寺)가 널리 알려지면서 산 이름도 선운산으로 바뀌었다. '선운(禪雲)'은 '구름 속에서 참선한다'라는 뜻이고, '도솔(兜率)'은 '미륵불이 있는 도솔천궁'이라는 뜻으로, 모두 불도(佛道)를 닦는 산이라는 데에서 유래되었다.

도솔계곡을 따라가다 보면 화산작용으로 인하여 형성된 암석들이 거대한 수직암벽을 이루고 있으며, 신라 진흥왕이 수도한 곳이라 전하는 진흥굴(眞興窟), 검단선사가 선운사를 세우기 위하여 연못에 살던 용을 몰아내자 용이 급히 도망치느라 바위를 뚫어 생겼다는 설화가 깃든 용문굴(龍門窟), 형형색색으로 솟아오른 거대한 바위들과 서해로 지는 해가 바라다보이는 낙조대(落照臺), 깎아지른 듯한 절벽산 천마봉(天馬峰) 등이 절경을 이룬다.

아름다운 경관과 더불어 고창 선운사 금동지장보살좌상·고창 선운사 도솔암 금동지장보살좌상·고창 선운사 대웅전·고창 선운사 동불암지 마애여래좌상·고창 선운사 참당암 석조지장보살좌상 등 보물을 비롯하여 전북특별자치도 유형문화유산인 선운사 육층석탑·영산전 목조삼존불상·범종·만세루·백파율사비·석씨원류·사적기·나한전 그리고 문화유산자료인 선운사 도솔암 내원궁 등도 즐비하다. 이밖에 봄이면 장관을 이루는 고창 선운사 동백나무숲을 비롯하여 고창 선운사 도솔암 장사송과 고창 삼인리 송악 등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2009년 9월 18일 명승으로 지정되었다. 고창군이 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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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솔계곡 고창군 선운산 일대에 있는 계곡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아산면 삼인리에 선운산 일대에 위치하는 계곡으로 경관이 뛰어나 호남지방의 내금강(內金剛)이라 불리우고 있으며 선운산 일대에서도 백미(白眉)로 꼽히는 곳이다. 명승 고찰 선운사가 있는 선운산은 원래 도솔산(兜率山)으로 불리던 산으로 산이름에는 모두 불도를 닦는 산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계곡을 따라 진흥굴, 용문굴, 낙조대, 천마봉 등의 절경이 곳곳에 위치한다. 선운산(도솔산)은 숲이 울창하고 기암괴석이 많은 산으로 계곡 내의 선운사 동백나무숲과 도솔암의 장사송, 삼인리 송악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는 등 아름다운 경관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출처: doop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