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선운사 도솔암 금동지장보살좌상

고창 선운사 도솔암 금동지장보살좌상

[ Gilt-bronze Seated Ksitigarbha Bodhisattva at Dosoram Hermitage of Seonunsa Temple, Gochang , 高敞 禪雲寺 兜率庵 金銅地藏菩薩坐像 ]

요약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아산면 삼인리 선운사 도솔암에 있는 고려시대의 동조도금(銅造鍍金) 보살상. 1963년 1월 21일 보물로 지정되었다.
고창 선운사 도솔암 금동지장보살좌상

고창 선운사 도솔암 금동지장보살좌상

지정종목 보물
지정일 1963년 1월 21일
소재지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도솔길 294 (아산면, 선운사 도솔암) 내원궁
시대 고려
종류/분류 유물 / 불교조각 / 금속조 / 보살상
크기 높이 96.9cm

1963년 1월 21일 보물로 지정되었다. 높이 96.9cm.

이마에 띠를 둘렀으며, 얼굴은 둥글고 코가 높고 입도 적당할 뿐만 아니라, 눈도 잠잠하여 한적하고 우아한 상호(相好)이다. 가슴은 당당하지 않지만 상체와 하체가 균형을 이루고 있으며, 띠를 졸라맨 배가 들어가는 등 사실적인 수법을 썼다. 부처의 좌법으로 으뜸이라는 길상좌(吉祥坐)를 하였고, 오른손은 가슴까지 들어 엄지와 중지를 맞대었고, 왼손은 배 부근에서 보륜(寶輪)을 가볍게 잡은 불퇴전보륜수(不退轉寶輪手)를 짓고 있다. 통견(通肩)의 법의는 두꺼우며 의문선(衣文線)은 거의 표현되지 않았고, 다리에 간략한 주름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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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선운사 도솔암 금동지장보살좌상 고창군 도솔암에 있는 고려시대 보살상 보물 전북 고창군 아산면 삼인리 선운사 암자인 도솔암에 있는 고려시대 지장보살상으로 청동 표면에 도금을 한 동조도금 형태의 불상이다. 높이 96.9m로 명부전이 아닌 도솔암 내원궁에 모셔져 있다. 고창 선운사 금동지장보살좌상과 동일한 형태로 만들어졌으며 전체적으로 신체 비율이 균형을 이루고 있고 머리에는 고려후기의 특징인 두건을 썼으며 양쪽 귀에는 꽃무늬 귀걸이을 하고 있다. 불상은 화려한 목걸이를 하고 있어 고려시대 귀족적인 취향을 반영한 것으로 보이며 앉아 있는 모습은 길상좌(吉祥坐) 자세를 취하였고 띠를 졸라맨 배가 들어가 있는 등 사실적인 수법으로 제작되었다.  출처: doop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