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선운사 동불암지 마애여래좌상

고창 선운사 동불암지 마애여래좌상

[ Rock-carved Seated Buddha at Dongburam Hermitage Site of Seonunsa Temple, Gochang , 高敞 禪雲寺 東佛庵址 磨崖如來坐像 ]

요약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아산면 삼인리 선운사 도솔암 곁 바위면에 새겨진 고려시대의 거대한 마애불 좌상. 1994년 5월 2일 보물로 지정되었다.
고창 선운사 동불암지 마애여래좌상

고창 선운사 동불암지 마애여래좌상

지정종목 보물
지정일 1994년 5월 2일
소재지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아산면 도솔길 294, 선운사 (삼인리)
시대 고려
종류/분류 유물 / 불교조각 / 석조 / 불상

1994년 5월 2일 보물로 지정되었다.

몸체는 사각형으로 평판적이고 양감(量感)없는 형태를 하고 있으며 일자(一字)로 도드라진 입과 함께 얼굴에는 파격적인 미소를 띠고 있다. 결가부좌한 하체에 손이 유난히 크고 투박하며, 상현좌(裳懸座:옷주름으로 대좌 위를 가린 것)와 함께 연화대좌(蓮華臺座)를 갖추고 있는데, 월출산 마애여래좌상과 비슷한 고려 초기의 양식을 지니고 있어 불교조각사 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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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선운사 동불암지 마애여래좌상 고창 선운사 인근 바위에 새겨진 고려초기 마애불 보물 전북 고창군 아산면 삼인리 선운사 암자인 도솔암 부근 절벽 바위면에 새겨진 고려시대 마애여래 좌상으로 신체 높이 약 15.7m, 무릎 너비는 약 8.5m이며 연꽃무늬를 새긴 받침돌에 앉아 있는 모습이다.  마애불 머리 위 네모난 구멍들은 불상의 장엄함을 위해 설치한 닫집의 흔적이며 마애불의 평면적이고 네모진 얼굴은 다소 딱딱하지만 눈꼬리가 치켜 올라간 가느다란 눈에는 미소를 머금고 있다. 몸의 상체는 사각형으로 가슴은 넓고 양감없는 형태로 조각되었으며 결가부좌한 하체에 손이 유난히 크고 투박하다. 고려 초기 거대 마애불로, 가슴의 복장에서 동학농민전쟁 때의 비밀기록이 발견되었다는 사실이 전해진다.  출처: doop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