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선운사 도솔암 장사송
[ Jangsasong Pine Tree at Dosoram Hermitage of Seonunsa Temple, Gochang , 高敞 禪雲寺 兜率庵 長沙松 ]
- 요약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아산면 삼인리에 있는 소나무. 1988년 4월 30일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고창 선운사 도솔암 장사송
지정종목 | 천연기념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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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일 | 1988년 4월 30일 |
소장 | 선운사 |
관리단체 | 고창군 |
소재지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아산면 도솔길 294 (삼인리) |
종류/분류 | 자연유산 / 천연기념물 / 문화역사기념물 / 생활 |
1988년 4월 30일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으며 선운사에서 소유, 고창군에서 관리하고 있다. 수령 600년으로 추정되는 노거수로 면적은 495㎡이다. 나무높이 23m, 가슴높이 줄기둘레 2.95m, 가지퍼짐은 동서쪽 16.8m, 남북쪽 16.7m이다. 지상 2.2m 높이에서 줄기가 크게 2갈래로 갈라지고 그 위에서 다시 8갈래로 갈라진다.
가지 밑의 줄기높이가 높아서 소나무 같으나 지상 40cm 정도에서 가지가 난 흔적이 있어 반송(盤松:키가 작고 가지가 옆으로 벋어서 퍼진 소나무)으로 취급한다. 선운사에서 도솔암으로 가는 진흥굴 바로 앞에 서 있고 가지가 고루 퍼져서 달걀 모양이 된 수형이 아름답다. 8개의 가지는 한국의 8도를 가리킨다고 한다. 주민들이 장사송으로 이름 짓고 나무에 얽힌 전설을 비석에 새겨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