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월재
[ 對越齋 ]
- 요약
경상북도 구미시 고아읍 원호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건물. 2002년 7월 15일 경상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대월재
지정종목 | 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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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일 | 2002년 7월 15일 |
소재지 | 경상북도 구미시 들성로 133 (고아읍) |
시대 | 조선시대 |
종류/분류 | 유적건조물 / 교육문화 / 교육기관 / 서당 |
2002년 7월 15일 경상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조선 중기의 문신인 김취문(金就文:1509∼1570)이 지었다. 김취문의 자는 문지(文之), 호는 구암(久庵)이고 본관은 선산(善山), 시호는 문간(文簡)이다. 김취문은 박영(朴英:1471∼1540)의 문인으로 1537년(중종 32) 식년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으며 지방 수령을 지내다가 사성(司成)이 되었다. 조선 명종 때 청백리(淸白吏)에 녹선되었으며, 선조 때 강원도관찰사·대사간 등을 지냈고 문집에 《구암집(久庵集)》이 있다.
목조 건물로 기와 지붕인데, 대월은 중국 송(宋)나라 때 유학자인 주자(朱子:1130∼1200)의 《경재잠언(敬齋箴言)》의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