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간

대사간

[ 大司諫 ]

요약 조선시대 간쟁 ·논박을 맡았던 사간원(司諫院)의 으뜸벼슬.

정3품으로 정원 1명을 두었다. 1402년 문하부(門下府)가 의정부(議政府)로 흡수될 때 사간원이 독립되면서 둔 것으로, 처음에는 좌 ·우간의대부(左右諫議大夫) 각 1명, 좌 ·우사의(左右司議) 각 1명을 두었다가 뒤에 대사간 1명, 사간(종3품) 1명 등을 두었다. 연산군은 대사간 등 간관의 간언을 듣기 싫어하여 사간원을 폐지하고, 이 벼슬을 없애기도 하였으나 중종반정 뒤 옛 제도로 복귀하였다.

참조항목

간관, 사간원,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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