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동

요약 경상북도 상주시에 있는 동.

상주시청

위치	경북 상주시
문화재	상주 석각천인상(보물 661)

조선 후기 상주군 내남면(內南面)에 속한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남문외리(南門外里), 상남문리(上南門里), 낙중리(洛中里), 내서면(內西面) 창내리 등을 통합하여 남성리가 되어 상주면에 편입되었다. 1931년 4월 상주면의 읍 승격에 따라 상주읍 남성리, 1986년 상주읍의 시 승격에 따라 상주시 남성동이 되었다. 1988년 5월 동(洞)을 리(里)로 개칭할 때 상주시 남성리가 되었다가 1995년 1월 상주군과 상주시가 통합되어 도농복합형의 상주시가 됨에 따라 상주시 남성동이 되었다. 남성동은 법정동으로 행정동인 남원동(南院洞) 관할하에 있다.

꼬추점, 닭전, 목물전, 사창안, 상서문, 새동마 등의 자연마을이 있다. 꼬추전마을은 고추 상점이, 닭전마을은 닭 상점이, 목물전마을은 포목 상점이 있었다는 데 명칭이 연유한다.

공공기관 및 시설로는 상주시청, 상주문화원, 상주문화회관 등이 있는데 상주문화회관은 연건평 1,041평으로 2001년 현재 상주시에서 가장 큰 문화공간이다. 교육기관으로는 상주여자중학교, 상영초등학교, 중앙초등학교, 특수학교인 상희학교 등이 있다. 의료기관으로는 상주적십자병원이 있는데 종합병원으로 상주시 최초의 병원이다. 국가유산으로는 상주 석각천인상(보물 661)이 있으며, 문화단체로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상주시지부가 있다. 비석으로는 1980년 4월에 건립된 류성룡(柳成龍) 선생 유애비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