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용화사

통영 용화사

[ 統營 龍華寺 ]

요약 경상남도 통영시 봉평동에 있는 신라시대의 절. 1983년 8월 6일 경상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통영 용화사 명부전

통영 용화사 명부전

지정종목 경상남도 문화유산자료
지정일 1983년 8월 6일
소장 용화사
관리단체 용화사
소재지 경상남도 통영시 봉수로 107-82 (봉평동)
시대 신라시대
종류/분류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 불교 / 사찰

1983년 8월 6일 경상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용화사가 소유하고 있다. 신라 선덕여왕 때 은점(恩霑)이 미륵산 중턱에 절을 짓고 정수사(淨水寺)라 하였는데, 고려시대인 1260년(원종 1)에 산사태로 허물어진 것을 3년 뒤 자윤(自允), 성화(性和) 두 화상(和尙)이 미륵산 제3봉 아래로 자리를 옮겨 짓고 천택사(天澤寺)라고 하였다. 1628년(인조 6)에 화재로 소실된 것을 1752년(영조 28)에 벽담(碧潭)이 다시 짓고 용화사라 하였다.

경내에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기와집인 통영 용화사 보광전(경상남도 유형문화재)을 비롯하여, 좌측 1칸에 효봉영각(曉峰影閣)을 차려놓은 명부전(冥府殿), 미륵불좌상을 봉안한 용화전(龍華殿), 강당(講堂)인 탐진당(探眞堂), 선실(禪室)인 적묵당(寂默堂), 문루(門樓)인 해월루(海月樓) 등 목조건물과 육모정 형태의 종루가 있다. 그 위쪽에 진신사리 7과를 봉안하고 있는 불사리4사자법륜탑과 효봉대종사 5층사리탑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