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용화사 보광전

통영 용화사 보광전

[ 統營 龍華寺 普光殿 ]

요약 경상남도 통영시 봉평동 용화사에 있는 조선시대의 법당. 1985년 11월 14일 경상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통영 용화사 보광전

통영 용화사 보광전

지정종목 경상남도 유형문화유산
지정일 1985년 11월 14일
소장 용화사
소재지 경상남도 통영시 봉수로 107-82 (봉평동)
시대 조선시대
종류/분류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 불교 / 불전

1985년 11월 14일 경상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용화사에서 소유, 관리하고 있다. 용화사는 1616년(광해군 8) 성화선사(性和禪師)가 창건하였으며 1622년 중건된 뒤 천택사(天擇寺)로 개칭되었다. 1628년(인조 6) 불에 탄 뒤 행선선사가 다시 절을 세우고 용화사라고 하였다. 보광전은 석가삼존불상을 봉안해 놓은 용화사의 정침이다.

정면 3칸, 측면 2칸의 5량 구조로 맞배지붕을 한 다포집이다. 주춧돌은 자연석으로 된 덤벙주초이며 배흘림기둥으로 되어 있다. 어칸은 협칸보다 넓어서 어칸에는 공간포(空間包)가 2구, 협칸에는 1구 배치되었다. 포 간격은 어칸과 협칸이 거의 같고 포작(包作)은 내외이출목(內外二出目)으로 같다.

첨차는 출목 소첨차와 출목 대첨차가 다른 형태로 변화가 많다. 소첨차는 끝부분이 수직으로 잘려 있고 아랫부분은 연화무늬 장식이 새겨져 있으며 대첨차는 끝부분이 수직으로 잘리고 아랫부분은 교두형(翹頭形)이다. 소·대 첨차 모두 공안(工眼)은 없다. 살미첨차는 짧고 곡률반지름이 작아 원호(圓弧)와 같이 만곡되었으며 가운데는 연화 장식이 새겨져 있다.

법당 안은 넓게 트여 있는데, 불단 모서리 두 곳에 용모양의 단청을 한 고주(高柱) 형식의 기둥을 받쳤다. 불단 윗부분에는 간단한 돋을새김을 하였고 후불탱화를 걸었다.

참조항목

통영시, 봉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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