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광사 나한전
[ 松廣寺 羅漢殿 ]
- 요약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소양면 대흥리 송광사(松廣寺) 내에 있는 나한전(羅漢殿). 1999년 7월 9일 전북특별자치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송광사 나한전
지정종목 | 전북특별자치도 유형문화유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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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일 | 1999년 7월 9일 |
소재지 |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소양면 대흥리 569번지 |
시대 | 조선시대 |
종류/분류 |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 불교 / 불전 |
크기 | 정면 3칸, 측면 3칸 |
1999년 7월 9일 전북특별자치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정면 3칸, 측면 3칸의 주심포집 건물로 천장은 우물천장이며, 지붕은 팔작지붕이고, 각 지주의 주춧돌은 자연석을 사용하였다. 내부에는 목조 석가여래좌상이 봉안되어 있으며, 오른쪽과 왼쪽에 16나한상과 오백나한상, 인왕상, 동자상, 사자상이 배치되어 있으며, 송광사 오백나한전 목조석가여래삼존상 및 권속상 일괄이 있다.
공포(처마 끝의 하중을 받치기 위해 기둥머리 같은 데 짜맞추어 댄 나무 부재)는 주심포집 형식이나 쇠서 아래쪽의 초각으로 보아 18세기에 한 차례 중수되었으며, 귀공포의 쇠서(전각의 기둥 위에 덧붙이는 소의 혀 모양의 장식)에 연꽃 봉오리가 첨가되었고, 곧게 꺾인 첨차(도리 방향에 평행하고 촛가지에 직각으로 짜이는 나무)로 보아 20세기 초에 다시 중수된 것으로 보인다. 두 번에 걸친 중수로 서까래와 천장 등이 많이 변형되었다.
현재의 건물은 1656년 각성(覺性:1575~1660)이 송광사를 중창할 때 건립한 것이며, 1934년 혜광이 중수하였다. 송광사는 867년(경문왕 7) 도의(道義)가 창건하였으며, 고려시대 지눌(知訥:1158~1210)이 중수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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