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동

동성동

[ Dongseong-dong , 東城洞 ]

요약 경상북도 상주시에 있는 동.
동성동 성동초등학교

동성동 성동초등학교

위치 경북 상주시
면적(㎢) 11.78㎢
문화재 상주 무양리 석조귀부(경북문화유산자료 129), 상주 인평동 폐탑(경북문화유산자료 238)
인구(명) 4446명(2008)

면적 11.78㎢, 인구 4446명(2008)이다. 갑장산(甲長山:802.7m)의 안쪽 기슭과 남천(南川)의 좌우에 넓은 평야가 있고 취락이 형성되어 있으며, 옛 성문(城門) 부근은 번화한 시가지를 이루고 있다. 동쪽은 낙동면, 서쪽은 남원동, 남쪽은 동문동과 중앙동, 북쪽은 신흥동과 접해 있다.

한말(韓末)에는 상주군 내남면(內南面)과 내동면(內東面) 지역이었고, 1986년에 상주읍이 시로 승격되면서 성하동(城下洞)·성동동(城東洞)·거동(巨洞)· 인평동(仁坪洞)·서곡동(書谷洞)을 통합하여 옛날 상주읍성(尙州邑城)의 동쪽 지역이라는 뜻으로 동성동이라고 하였다.

행정동인 동성동은 법정동인 성하동·성동동·거동·인평동·서곡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주요 기관으로는 상주경찰서·상주우체국·상주역 등이 있다.

성하동은 공설시장 부근 지역으로서 상가와 각종 업소가 밀집되어 있고, 교통도 번잡한 중심지역이다. 옛 지명인 삿갓전은 지금의 경찰서 뒤쪽 지역으로 한때 삿갓, 돗자리, 솥 등을 파는 가계가 모인 골목이다. 떡전거리는 지금의 곡물전 부근으로 옛날에는 떡전이 있었다.

인평동은 인통(仁通)과 월평(月坪)의 이름을 따서 지은 동명인데, 인통은 인평동의 중심 마을로서 옛부터 상주(尙州)와 선산(善山)의 선비들이 왕래하는 길목이므로, 이우보인(以友輔仁)이라는 말을 따라 벗들이 인(仁)으로 통하는 곳이라는 뜻이다. 인통 북쪽 마을을 '주막뜸'이라고 한다. 월평은 한때 원(院)이 있어서 원곡(院谷)이라고도 하는데, 달맞이 동산이 매우 아름다운 곳이다. 서곡동은 서당(書堂)과 도곡(道谷)을 합친 이름인데, 도곡은 도곡서당(道谷書堂)이 있는 마을이다.

국가유산으로는 상주 무양리 석조귀부(尙州武陽里石造龜趺:경북문화유산자료 129)와 상주 인평동 폐탑(尙州仁坪洞廢塔:경북문화유산자료 238)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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