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
[ Jungang-dong , 中央洞 ]
- 요약
경상남도 통영시에 있는 동.
제57회 통영한산대첩축제
| 위치 | 경남 통영시 |
|---|---|
| 면적(㎢) | 0.67㎢ |
| 문화재 | 세병관(보물 293), 충무시 문화동벅수(중요민속자료 7), 두룡포기사비(경남유형문화유산 112), 통영성지(경남기념물 106) |
| 인구(명) | 7337명(2008) |
면적 0.67㎢, 인구 7337명(2008)이다. 통영시의 중심지로서 남해 충무항에 면해 있으며, 한려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곳에 속해 있어 자연 경관이 아릅답다.
1931년에 통영면이 읍(邑)으로 승격하였고, 1955년에 충무시가 되었다. 1995년에 충무시와 통영군을 통합하여 도농복합형태(都農複合形態)의 통영시가 되었다. 1995년에 중앙동·문화동을 통합하여 문화동을 행정동으로 정하였다. 1998년에 항남동·문화동·태평동을 통합하여 중앙동을 행정동으로 정하였다. 행정동인 중앙동은 법정동인 중앙동·항남동·문화동·태평동을 관할한다.
마산지법통영지원·마산지검통영지청·통영세무소·통영우체국 등의 공공기관이 있다. 코아백화점 등 상가가 밀집되어 있으며, 한려해상국립공원의 관광 중심지로서 성광호텔·신라호텔·뉴포드호텔 등의 숙박시설과 음식점이 많다. 주요 도로는 중앙로가 뻗어 있고, 해변을 따라 도로가 나 있다.
국가유산으로는 문화동에 있는 세병관(洗兵館: 보물 293), 충무시 문화동벅수(중요민속자료 7), 두룡포기사비(頭龍浦記思碑: 경남유형문화유산 112), 통영성지(경남기념물 106)가 있다. 세병관은 조선시대 선조 때의 목조건물로, 1603년(선조 36)에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전공을 기념하기 위해 세웠다. 정사(正舍)에 임금님을 상징하는 전패(殿牌)가 봉안되어 있어, 여기에서 출사하는 장졸들의 맹서와 북향사배 등의 의식이 거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