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정동

명정동

[ Myeongjeong-dong , 明井洞 ]

요약 경상남도 통영시에 있는 동.
명정동 느티나무

명정동 느티나무

위치 경남 통영시
면적(㎢) 3.92㎢
문화재 충무 충렬사 팔사품(보물 440), 충무 충렬사(사적 236), 충렬묘비(경남유형문화유산 113), 충렬사 동백나무(경남기념물 74)
인구(명) 5110명(2008)

면적 3.92㎢, 인구 5110명(2008)이다. 동쪽에 여항산(175m)를 사이에 두고 북신동과 문화동에 접해 있고, 남쪽과 북쪽이 바다에 면해 있다. 북쪽은 좁은 해협을 사이에 두고 고성군과 마주하고 있는데, 해안이 리아스식 해안이어서 자연 경관이 아름답다.

1931년에 통영면이 읍(邑)으로 승격하고 1955년에 충무시가 되었다. 1995년에 충무시와 통영군을 통합하여 도농복합형태(都農複合形態)의 통영시가 되었다. 1998년에 서호동·명정동을 통합하여 명정동을 행정동으로 정하였다. 행정동인 명정동은 법정동인 명정동·서호동을 관할한다.

연안여객선터미널, 적십자병원, 비치호텔, 약수암, 명덕암, 충렬사 등이 있다. 주요 도로는 해저로가 뻗어 있고, 해변을 따라 도로가 나 있다. 충렬로(忠烈路)가 명정고개를 넘어 해변로와 이어진다.

국가유산으로는 충무 충렬사 팔사품(忠武忠烈祠八賜品: 보물 440)이 있는데, 중국 명(明)나라에서 내린 팔사품으로서 충렬사에 보관되어 있다. 충무 충렬사(사적 236)는 충무공 이순신을 모신 사당으로, 1606년(선조 39)에 창건되었으며, 1663년(현종 4)에 사액(賜額)되고 여러 차례 중축하였다. 명정동에 충렬묘비(경남유형문화유산 113), 충렬사 동백나무(경남기념물 74)가 있으며, 충렬사 소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