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충렬사 동백나무
[ 統營 忠烈祠 동백나무 ]
- 요약
경상남도 통영시 명정동 충렬사에 있는 동백나무. 1985년 1월 14일 경상남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통영 충렬사 동백나무
지정종목 | 경상남도 기념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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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일 | 1985년 1월 14일 |
소장 | 재단법인통영충렬사 |
소재지 | 경상남도 통영시 여황로 251 (명정동) |
시대 | 조선시대 |
종류/분류 | 자연유산 / 천연기념물 / 생물과학기념물 / 생물상 |
크기 | 높이 6.3m |
1985년 1월 14일 경상남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1606년 충무공 이순신의 아장(亞將)이었던 이운룡(李雲龍)이 통제사가 되어 왕명으로 지은 이순신의 사당인 충렬사에 있는 동백나무이다. 충렬사가 건립된 지 약 80년 후에 심은 것으로 추정되며 높이 6.3m, 수관너비는 동서 10m, 남북 9.6m, 가슴높이의 둘레 1m, 밑동둘레 1.7m에 달한다. 추정 수령(樹齡)은 약 400년이다.
전설에 의하면, 이 나무가 예부터 꽃이 유난히 붉고 탐스러워 충렬사 인근 부락에서 풍신제(風神祭)를 지낼 때 처녀들이 아침 일찍 명정(明井)샘의 물을 길어 이곳의 동백꽃을 물동이의 맑은 물에 띄워가곤 했다고 한다.
동백나무는 차나무과에 딸린 상록교목이며 식물체와 꽃은 관상용으로 하고 종자에서는 기름을 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