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충렬묘비

통영 충렬묘비

[ 統營 忠烈廟碑 ]

요약 경상남도 통영시 명정동에 있는 조선시대의 석비. 1974년 12월 28일 경상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통영 충렬묘비

통영 충렬묘비

지정종목 경상남도 유형문화유산
지정일 1974년 12월 28일
소장 재단법인통영충렬사
소재지 경상남도 통영시 여황로 251 (명정동)
시대 조선시대
종류/분류 기록유산 / 서각류 / 금석각류 / 비
크기 높이 2.2m, 너비 100cm, 두께 46cm

1974년 12월 28일 경상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충무공 이순신의 충절과 업적을 후세에 전하고자 건립한 비로서 크기는 높이 2.2m, 너비100cm, 두께 46cm이다. 현재 충렬사 외삼문 옆 비각에 보존된 6기의 비 가운데 하나로 이수 전면에 두 마리 용이 여의보주를 물고 있는 형태가 조각된 관두형으로서, 조선시대의 일반적인 비의 형태이다.

비문에는, 충렬묘비는 잊혀져가는 이충무공의 충절을 기리고 이를 후세에 전하고자 1681년(숙종 7)에 제60대 통제사(統制使) 민섬(閔暹)이 건립했다고 한다. 비문의 내용은 광해군 때 좌의정을 지낸 이항복(李恒福)이 지은 것으로, 전라남도 여수시 좌수영(左水營)에 있는 이충무공대첩비(李忠武公大捷碑)에 새겨진 것과 같다. 두전에 ‘통제사충무이공충렬묘비명’이라 씌어져 있는 것으로 보아 원래 충렬사의 이충무공 사당에 모셔졌던 것으로 추정된다. 비문은 화강암으로 만들어졌으며, 글씨는 현종 때 좌의정을 지낸 송시열(宋時烈)이 썼다.

카테고리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