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해군

임해군

[ 臨海君 ]

요약 조선 중기 왕족. 임진왜란 때 함경도로 피란, 회령에서 왜장 가토 기요마사에게 포로가 되었다가 풀려났다. 1608년 일부 대신들과 명나라에서 왕으로 즉위시킬 것을 주장하자 이를 불안해 한 광해군에 의해 영창대군 · 김제남과 함께 역모죄로 몰려 진도에 유배되어 사사되었다.
출생-사망 1574 ~ 1609
활동분야 정치

선조의 첫째 서자(庶子). 어머니는 공빈 김씨(恭嬪金氏)이다. 성질이 난폭하여 세자(世子)에 책봉되지 못했다. 1592년 임진왜란 때 함경도로 피란, 회령(會寧)에서 왜장(倭將) 가토 기요마사[加藤淸正]에게 포로가 되었다가 풀려났다. 1608년(광해군 즉위) 일부 대신들과 명나라에서 왕으로 즉위시킬 것을 주장하자 이를 불안해 한 광해군에 의해 영창대군(永昌大君)·김제남(金悌男)과 함께 역모죄로 몰려 진도(珍島)에 유배되어 사사(賜死)되었다.

참조항목

광해군, 선조

카테고리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