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화군

순화군

[ 順和君 ]

요약 조선 선조 6번째 왕자. 성질이 포악하여 사람을 함부로 죽이고 재물을 약탈하는 등 불법을 저질러 양사의 탄핵을 받았으며, 순화군의 군호까지 박탈당하였으나 사후에 복구되었다.
출생-사망 1580 ~ 1607
시호 희민

시호 희민(僖敏). 어머니는 순빈 김씨(順嬪金氏). 부인은 승지 황혁(黃赫)의 딸이다.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왜군을 피하여 함경도로 피신하였으나, 이복형인 임해군(臨海君)과 함께 포로가 되었다가 1593년 명의 사신 심유경(沈惟敬)과 왜장 고니시 유키나가(小西行長) 사이에 강화가 이루어져 풀려났다. 그는 성질이 포악하여 사람을 함부로 죽이고 재물을 약탈하는 등 불법을 저질러 양사(兩司)의 탄핵을 받았으며, 1601년 순화군의 군호까지 박탈당하였으나 사후에 복구되었다.

참조항목

임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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