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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李東標 ]
- 요약
조선 후기의 문신 ·학자로 기사환국(己巳換局) 때 인현왕후의 폐위를 반대하다가 양양부사로 좌천되었으나 경학에 밝은 선비라 하여 곧 헌납으로 기용되었다.
출생-사망 | 1654 ~ 1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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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 | 진보(眞寶) |
자 | 군칙(君則) ·자강(子剛) |
호 | 나은(懶隱), 충간(忠簡) |
활동분야 | 정치 |
출생지 | 경북 예천 |
주요작품 | 《나은집》 |
본관 진보(眞寶). 자 군칙(君則) ·자강(子剛). 시호 충간(忠簡). 호 나은(懶隱). 예천 출생. 1675년(숙종 1) 진사(進士)가 되고 1683년 증광문과에 을과로 급제, 검열(檢閱)에 등용되었다가 전적(典籍)에 승진되었다.
1689년 기사환국(己巳換局) 때 인현왕후(仁顯王后)의 폐위를 반대하다가 양양부사(襄陽府使)로 좌천되었으나 경학(經學)에 밝은 선비라 하여 곧 헌납(獻納)으로 기용되었다. 그 후 이조좌랑으로 있을 때 판서와 충돌, 사직했다. 이조판서에 추증되었다. 1741년(영조 17) 문집에 《나은집》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