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규

금성규

[ 琴聖奎 ]

요약 조선 후기의 문신·서예가. 벼슬보다는 서예에 뜻을 두어, 벼슬을 버리고 서예공부에 힘을 기울여 독특한 필법을 세웠다.
출생-사망 1636 ~ 1700
본관 봉화
문숙

본관 봉화(奉化). 자 문숙(文叔). 학자이자 글씨로 유명한 보(輔)의 증손자. 시진(是津)의 아들. 1677년(숙종 3) 진사가 되고 이듬해 정시문과(庭試文科)에 을과로 급제하여 성균관의 정6품 전적(典籍), 정4품 사예(司藝) 등을 역임하였다. 그러나 벼슬보다는 서예에 뜻을 두어, 벼슬을 버리고 하향하여 서예공부에 힘을 기울여 독특한 필법을 세웠다. 당대에 이름이 높아 많은 사람이 그의 글씨를 얻으려 하였으며, 경학(經學)에 밝던 승지 이동표(李東標), 학자 권두인(權斗寅) 등과 교유하였다.

참조항목

권두인, 이동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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