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고씨굴
[ Gossigul Cave, Yeongwol , 寧越 高氏窟 ]
- 요약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김삿갓면 진별리에 있는 석회암 동굴. 1969년 6월 4일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영월고씨동굴관광지
| 지정종목 | 천연기념물 |
|---|---|
| 지정일 | 1969년 6월 4일 |
| 소장 | 산림청 외 |
| 관리단체 | 영월군 |
| 소재지 |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김삿갓면 진별리 산262번지 |
| 시대 | 고생대 |
| 종류/분류 | 자연유산 / 천연기념물 / 지구과학기념물 / 천연동굴 |
1969년 6월 4일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면적 48만 762㎡, 길이 약 3km의 동굴이다. 임진왜란 당시 고씨(高氏) 가족들이 이곳에 피신하였기 때문에 그것이 굴 이름으로 되었다고 한다.
이 동굴은 약 4억 년 전부터 형성된 것이라고 하는데 굴 안에는 4개의 호수를 비롯하여 3개의 폭포, 10개의 광장 등이 있으며, 여러 가지 이름으로 불리는 종유석·석순·석주들이 조화있게 배치되어 장관을 이룬다. 동굴 안의 기온은 항상 16℃를 유지하며, 박쥐·흰새우·흰지네 등 동굴동물이 서식하고 그 밖에 신속(新屬) 1, 신종(新種) 7, 신아종(新亞種) 7의 동물이 새로 판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