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삿갓면

김삿갓면

[ Gimsatgat-myeon , 金─面 ]

요약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남동쪽에 있는 면.
김삿갓면

김삿갓면

위치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남동부
면적(㎢) 171.6
행정구분 13행정리(9법정리)
행정관청 소재지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김삿갓면 옥동장터길 34(옥동리 266)
가구수(세대) 1033(2020년)
인구(명) 1,771(2020년)

고려시대에는 밀주(密州)라 불렀으며 1698년(숙종 24)에 하동면으로 개칭되었다. 조선 후기의 방랑시인 김삿갓(본명 김병연)의 거주지와 묘, 문학관 등이 있어 김삿갓의 고장으로 알려지게 되었으며, 영월군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2009년 10월 면의 명칭을 김삿갓면으로 개명하였다.

면의 대부분이 산악지역이며 평지는 거의 없다. 면의 남쪽에 선달산(1,236m)과 곰봉(930m) 마대산(1,052m)이 동남쪽으로 뻗어있고 북쪽에는 망경대산(1,088m), 운교산(925m), 목우산(,1066m)이 동남쪽으로 뻗어있다. 상동읍에서 발원하는 옥동천(玉洞川)이 각동리(角洞里) 부근에서 남한강과 합류한다. 김삿갓면은 지연환경과 문화가 잘 보존되며 유기농식품이 생산되는 지역으로 인정받아 국제 슬로시티(Slow City)로 지정되어 있다. 

북쪽으로 상동읍·산솔면·영월읍, 서쪽으로 남면, 남쪽으로 충북 단양군 영춘면·경북 영주시 부석면·봉화군 물야면, 남동쪽으로 경북 봉화군 춘양면에 접한다. 거주인구는 2020년 기준 1,771명(남자 911명, 여자 860명) 1,033세대가 거주한다.

인구가 밀집된 주거지는 주로 옥동천 연안에 분포하고, 주변에 경작지가 조성되어 논농사와 밭농사가 이루어진다. 캠벨포도가 특산물이며 매년 포도축제가 열린다. 옥동리에서는 무연탄이 채굴된다. 진별리(津別里) 여러곳에 석회동굴이 있어 관광객이 많이 찾는 자연관광 명소로 알려졌다. 그리고 호안다구박물관, 조선민화박물관, 묵산미술박물관과 여러곳의 자연캠프장이 있다. 교통은 지방도인 88번과 28번이 교차하며 동쪽의 경북 봉화군, 서쪽으로 영월읍, 남쪽 단양군으로 연결되지만 왕복 2차선 곡선주로가 많아 불편하다.

문화재로는 순의사(純義祠), 영월 용담굴(寧越龍潭窟:강원특별자치도 기념물 23), 영월 대야동굴(강원특별자치도 기념물 32), 영월 고씨굴(寧越高氏窟:천연기념물 219), 각동리 석광묘(角洞里石壙墓) 등이 있고 의병 김상태사당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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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김삿갓면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남동쪽에 있는 면. 출처: doop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