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석리

와석리

[ Waseok-ri , 臥石里 ]

요약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김삿갓면에 있는 리(里)이다.
김삿갓문학상 수상자 시비

김삿갓문학상 수상자 시비

어래산 끝나락에 자리한 농촌이다.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으로 인해 와인리와 거석리를 병합하였으며 한글자씩 취합하여와석리라고 하였다. 정감록과 남격암산수십승보길지지에 어지러운 세상의 난리를 피할 수 있으며 삼재가 들어오지 않는 10승지로 기록하고 있다. 와인리를 제외한 자연부락이 모두 산속의 화전촌으로 구성되어 있다. 든들에서 태어난 아기장수를 죽여 묻었다고 전해지는 아기장수 무덤과 가마를 타고 가던 신부가 소(沼)에 빠져 죽었다고 전해지는 각시소, 그리고 태백산과 소백산이 이어지는 양백지간에 자리한 김삿갓의 묘가 있다. 자연부락으로는 두릉골, 와인리, 골어구, 든돌, 싸릿골, 노루목, 미사리, 골말, 젖동개, 조촌 등이 있다. 해발 1,063.6m의 어래산(御來山) 줄기로 강원특별자치도, 충청북도, 경상북도의 삼도가 접하는 접경 지역인 삼도봉이 있다.

와인리

사람이 편히 누워 자연을 벗삼아 살기 좋은 마을이라는 뜻으로 두릉골, 들모랭이, 골어구 등을 일컫는 지명

두릉골

와석송어장 뒤편 높은 언덕(두릉)에 위치한 마을

들모랭이

옥동초등학교 주석분교가 있는 산 모퉁이의 마을

든돌(거석리)

아기장수가 힘자랑 하기위해 바위를 들었다는 데서 유래한 와석분교 뒤쪽 노루목 골어귀와 싸리골 사이의 마을

각시소

든돌 송어장 건너편 각시베리 밑의 깊은 소

싸리골(미동)

각시소 위쪽에 있는 쌀농사를 지을수 있는 골짜기

곡골

싸리골과 노루목 사이 굴곡이 심한 냇물이 흐르는 마을

대밭나드리

곡골에서 노루목으로 가는 계곡 오른쪽 산죽밭과 실개천이 있는 마을

노루목

와석리와 충북 영춘면 의풍리의 경계가 되는 마을

선락골

신선바위가 있는 어둔 동쪽 마대산 밑의 마을

미사리

와석분교로 들어가는 골짜기에 있는 조선 말 정감록 신봉자들이 정착했던 마을

골말

와석분교 북서쪽 골짜기에 있는 마을

살골

와석분교 동북쪽 골짜기로 '살 수 있는 골짜기'라는 뜻

명생동

조촌과 젓동개 사이의 정감록 신봉자들이 정착했던 마을

조촌

임진왜란 이후 한양 조씨 후손들이 개척한 현재 와석분교가 있는 마을

참조항목

김삿갓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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