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작류

연작류

[ Passeriformes , 燕雀類 ]

요약 척추동물 조류강의 한 목(目).
검은딱새 암컷

검은딱새 암컷

동물
척삭동물
조류
참새목
종수 약 5,000종 이상
크기 몸길이 11~56.5cm
생식 난생
서식장소 산지 숲, 농경지, 민가 주변
분포지역 전 세계

분류학상으로는 참새목이라 하고 명금류(鳴禽類) 또는 나뭇가지에 앉는 조류라고도 한다. 제비와 참새류를 대표종으로 하여 크기는 소형에서 중형에 이른다. 울대가 발달하여 울음소리가 아름답다. 구개골의 양쪽 위턱뼈가 구개에서 좌우가 완전히 분리되어 있다. 목뼈는 14개이다. 발음기관은 기관지의 울대이고, 울대 근육은 기관지고리의 한쪽 또는 윗면·아랫면에 고르지 않게 붙어 있는 불균등아목과 고르게 붙어 있는 균등아목이 있다. 경동맥은 위쪽에만 있다. 첫째날개깃은 10∼11장이다. 발가락은 3개는 앞을 향하고 1개는 뒤를 향하며, 발가락 사이에는 물갈퀴가 없다. 다 자란 새의 깃털 밑에는 솜털이 없고 갓 부화한 새끼는 솜털이 있는 종과 없는 종이 있다. 둥지 안에서 오랫동안 어미새의 보살핌을 받으며 자란다.

한국에는 팔색조과·종다리과·제비과·할미새과·할미새사촌과·직박구리과·때까치과·여새과·물까마귀과·굴뚝새과·바위종달과·딱새과·오목눈이과·스윈호오목눈이과·박새과·동고비과·나무발발이과·동박새과·멧새과·되새과·참새과·찌르레기과·꾀꼬리과·바람까마귀과·까마귀과 등 25개 과가 알려져 있다. 외국산 사육조로 잘 알려진 십자매·문조·소금조(납부리새과)·구관조(찌르레기과)·카나리아(되새과)·극락조(풍조과) 등도 여기에 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