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새과

박새과

[ Paridae ]

요약 참새목의 한 과.
박새 수컷

박새 수컷

학명 Paridae
동물
척삭동물
조류
참새목
박새과
종수 65종
크기 몸길이 7.5∼20.5cm
몸의 빛깔 검정색·흰색·회색·노란색·갈색·녹색 등
생식 난생(1회에 4~14개)
생활양식 무리 생활
서식장소 산지 또는 평지 숲
분포지역 아프리카와 남북극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
소리듣기
박새과의 조류. 곤줄매기라고도 한다. 몸길이는 12∼13 cm, 날개길이 7~8.2 cm이다.

몸길이 7.5∼20.5cm이다. 날개는 짧거나 중간 길이이고 몸집이 둥글다. 꽁지는 짧은 에서 매우 긴 종에 이르기까지 변화가 심하며 꽁지 끝은 넓지 않다. 다리는 짧다. 부리는 짧고 튼튼하다. 깃털은 검정색·흰색·회색·노란색·갈색·녹색 등 다양하고 한 가지 빛깔이 뚜렷한 종과 여러 빛깔이 섞인 종이 있다. 사는 환경 또한 다양하다. 보통 무리지어 나무 위 생활을 하며, 행동은 활발한 편이나 날아오르는 힘은 약한 편이다. 북녘에서 번식하는 종은 겨울에 남쪽으로 내려가 겨울을 나기도 하지만 대개 텃새로 한곳에 머물러 산다. 가을에 나무껍질에 저장해 두었던 먹이를 찾아먹는 종도 있다. 주로 곤충을 먹지만 식물 씨앗이나 열매도 먹는다.

둥지는 이끼·마른풀·줄기·뿌리 등을 사용해서 빽빽한 나뭇가지 사이나 바위 틈 또는 땅 위에 튼다. 그 밖에 높은 나무와 덤불에 늘어뜨리거나 돔 모양 둥지를 트는 종도 있다. 한배에 4∼14개의 알을 낳는다. 알은 대개 흰색 또는 복숭아색이고 암컷이 품는다. 새끼가 자라는 속도는 느린 편인데, 다 자라면 둥지를 떠난다. 전세계에 65종이 알려져 있고 한국에는 4종이 알려져 있다. 아프리카와 남북극을 제외한 유라시아 대륙·남태평양·오스트레일리아·북아메리카·과테말라 등지에 널리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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