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 슈페만

한스 슈페만

[ Hans Spemann ]

요약 독일의 동물학자. 유리로 만든 세미수술(細微手術) 기구를 고안했다. 세포의 분열, 분화와 조직, 기관의 형성 요인 등을 탐구하고, 수정체의 유도와 신경판 형성의 연구로부터 형성체이론에 도달한 업적으로 1935년에 노벨생리·의학상을 수상했다.
출생-사망 1869.6.27 ~ 1941.9.12
국적 독일
활동분야 동물학
출생지 독일 슈투트가르트
주요수상 노벨생리·의학상(1935)
주요저서 《발생학설에 대한 시론》 《배적 진화(胚的進化)와 유도(誘導)》

1869년 6월 27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출생하였다. 뷔르츠부르크대학교의 T.보베리의 지도로 연구를 시작하였고, 1908년에 로스토크대학교 교수, 1914년에 카이저 빌헬름연구소 생물학 부장, 1919년에 프라이부르크대학교 교수를 역임하였다. 유리로 만든 세미수술(細微手術) 기구를 고안하고 그것을 이용하여 교묘한 실험에 성공하였다. 그 결과, 발생(發生)의 초기에는 동물 태아(胎兒) 각 부분의 운명은 결정되어 있지 않음을 알아냈다. 즉, 태아의 발육은 그 조직의 각 부분이 상호간에 발생을 북돋아주고 있다는 형성체(形成體:編制原)의 유도작용에 대한 개념을 처음으로 수립하였다. 이러한 연구는 정상적인 발육과 성장의 경과를 밝히는 것일 뿐만 아니라, 인간의 선천적인 기형(畸形)발생의 기원에 대한 연구에 크게 영향을 주었다.

그는 세포의 분열, 분화와 조직, 기관의 형성 요인 등을 탐구하고, 수정체의 유도(誘導)와 신경판 형성의 연구로부터 형성체이론(形成體理論)에 도달한 획기적인 업적을 이룸으로써 1935년에 노벨생리·의학상을 수상하였다. 저서에 《발생학설에 대한 시론(試論)》 《배적 진화(胚的進化)와 유도(誘導)》 등이 있다.

카테고리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