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읍
[ Buan-eup , 扶安邑 ]
- 요약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의 중앙에 있는 읍.
부안읍
위치 |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중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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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적(㎢) | 24.84 |
행정구분 | 76행정리(12법정리) |
행정관청 소재지 |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부안읍 석정로 182(동중리 123-2) |
인구(명) | 21,305(2011년) |
동쪽으로 백산면(白山面), 서쪽으로 행안면(幸安面), 남서쪽으로 주산면(舟山面), 북쪽으로 동진면(東津面)에 접한다. 삼한시대 부안현, 백제 때 개화현(皆火縣), 고려시대 부령현(扶寧縣)으로 불리다가 1919년 부령면으로 독립하였고 1943년 10월 1일 읍으로 승격하였다.
읍의 북서쪽과 남서쪽에는 중생대 쥐라기의 대보화강암으로 이루어진 해발고도 100여m 내외의 구릉이 자리잡고, 동부에는 동진강 하구에 넓은 충적평야가 전개된다. 토양은 구릉지가 대보화강암이 심층풍화(深層風化)하여 이루어진 적황색토(赤黃色土)이며 충적평야는 배수가 약간 불량한 회색토 및 충적토이다. 경지율이 높아서 논농사 중심의 주곡농업이 이루어진다.
일찍이 농업개발이 이루어져 왔으나, 1960년대 말의 동진강 유역 개발에 의해 경지 및 농업용수의 도수로(導水路) 등이 잘 정비되었다. 채소·유채 재배 등으로 토지 이용률이 높다. 부안군의 행정·교통 중심지를 이루어 전주∼영광 국도, 변산반도 해안지역에 연결되는 지방도, 정읍·신태인·줄포에 이르는 지방도 등이 교차한다.
문화재로는 부안 서문(西門)안 당산(堂山:중요민속자료 18), 부안 동문안 당산(중요민속자료 19), 서외리 당간지주(西外里幢竿支柱:전북특별자치도 유형문화재 59), 이매창묘(李梅窓墓:전북특별자치도 기념물 65), 신석정고택(辛錫正故宅:전북특별자치도 기념물 84), 남문안 당산(전북특별자치도 민속자료 18), 돌모산 당산(전북특별자치도 민속자료 19), 부안향교대성전(전북특별자치도 문화재자료 93), 성황사(城隍寺), 부안읍성, 김직손비각(金直孫碑閣), 청일암(請日庵)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