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매창묘

이매창묘

[ 李梅窓墓 ]

요약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부안읍 서외리에 있는 매창(梅窓)의 묘. 1983년 8월 24일 전북특별자치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이매창묘

이매창묘

지정종목 전북특별자치도 기념물
지정일 1983년 8월 24일
소재지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부안읍 서외리 567번지
시대 조선시대
종류/분류 유적건조물 / 무덤 / 무덤 / 기타

1983년 8월 24일 전북특별자치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조선시대의 여류예술인 매창의 로 토광원분묘형이다. 묘 앞에는 높이 100㎝, 윗넓이 39㎝, 아래넓이 35㎝의 ‘명원이매창지묘(名媛李梅窓之墓)’라고 쓴 묘비가 서 있다. 묘의 보존상태는 양호한 편이나 공동묘지 안에 있기 때문에 묘역이 비좁다.

매창은 1573년 부안현리 이양종(李陽從)의 서녀로 태어나 1610년 세상을 떠났다. 본명은 향금(香今)이며, 자는 천향(天香), 호는 매창·계생(桂生)·계랑(桂娘)이다. 시조한시를 비롯하여 가무와 탄금(거문고가야금을 탐)에 이르기까지 다재다능한 부안의 명기로서, 개성의 황진이와 더불어 조선 명기의 쌍벽을 이루었다.

작품에는 시조와 한시 58수가 있으며, 작품집에는 《매창집》1권이 전해지고 있다. 부안의 율객(시조를 잘 짓거나 창을 잘 하는 사람) 모임인 부풍율회(扶風律會)는 해마다 음력 4월 5일 매창묘소에 모여 매창제를 지내고 있다.

참조항목

매창, 부안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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