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동문안 당산

부안 동문안 당산

[ Village Guardians within the East Gate of Buan , 扶安 東門안 堂山 ]

요약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부안읍 동중리에 있는 당산. 1970년 5월 20일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부안 동문안 당산

부안 동문안 당산

지정종목 국가민속문화유산
지정일 1970년 5월 20일
소장 국유
관리단체 부안군
소재지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부안읍 동중리 387-4번지 , 837-5, 2-3
시대 조선
종류/분류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 민간신앙 / 마을신앙

당산 ·상원주장군(上元周將軍) ·하원당장군(下元唐將軍) 등 3기(基)가 있다. 1970년 5월 20일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부안 서문안 당산과 거의 같은 유래를 지닌다. 동문안 당산의 주신(主神)인 당산은 높이 320 cm의 화강암 기둥으로 비문이 있으나, 동아줄로 몸체를 감아 옷을 입혔기 때문에 볼 수 없다. 기둥 위에는 길이 59 cm의 돌로 만든 새가 있는데, 머리는 북서향이다.

상원주장군은 돌장승으로 할아버지당산이라 하며 ‘上元周將軍’이라 음각되어 있다. 반석이 있고 갓을 썼으며 특별한 제사는 없다. 높이 180 cm, 얼굴 길이 50 cm이다.

하원당장군은 동중리와 선은리의 경계 지점에 당산목(堂山木)과 함께 있는데, 당산나무 바로 곁에 있는 돌장승이 할머니당산이라 하여 ‘下元唐將軍’이라 음각되어 있다. 주신 당산의 부수신이며 특별한 제사는 없다. 높이 223 cm, 얼굴 길이 52 cm이다.

당산제(堂山祭)는 음력 정월 대보름에 격년으로 지내는데, 이 때 당산목을 감아 올린 묵은 동아줄을 벗겨내고 새것으로 감아준다.

역참조항목

부안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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