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중손

박중손

[ 朴仲孫 ]

요약 조선 전기의 문신. 계유정난 때 수양대군(세조)을 도와 김종서 등을 제거하고 왕위에 오르게 했다. 대사헌, 공조·이조·형조·예조의 판서, 좌참찬 등을 지냈다.
출생-사망 1412 ~ 1466
본관 밀양
경윤
묵재
시호 공효
별칭 응천군, 밀산군
주요수상 정난공신 1등

본관 밀양, 자 경윤(慶胤), 호 묵재(默齋), 시호 공효(恭孝)이다. 15세 때 성균관시(試)에 합격하고, 1435년(세종 17) 식년문과에 급제, 집현전 박사에 등용되었다. 부수찬(副修撰)·지제교(知製敎)를 거쳐, 세종 말에 사인(舍人)·집의(執義)·병조지사(兵曹知事)·동부승지(同副承旨)·도승지(都承旨)를 지냈다.

1453년(단종 1) 계유정난 때 병조참판으로 수양대군(首陽大君:세조)을 도와 김종서(金宗瑞) 등을 제거하고, 왕위에 오르게 한 공으로 정난공신 1등에 책록, 응천군(凝川君)에 봉해졌다. 대사헌, 공조·이조·형조·예조의 판서를 거쳐, 좌참찬(左參贊)에 올라 밀산군(密山君)에 개봉(改封)되었다. 1459년(세조 5) 춘시(春試)를 관장하여 많은 인재를 발굴하였다.

역참조항목

청원 공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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