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수찬

부수찬

[ 副修撰 ]

요약 조선시대 홍문관(弘文館)의 종6품 관직.

정원 2명으로, 궁내의 경적(經籍) 및 경연(經筵) ·문한(文翰)에 관한 일을 맡아보았다. 1420년(세종 2) 집현전에 처음 1명을 두었으나, 56년(세조 2) 사육신사건으로 폐지하였다. 70년(성종 1) 예문관에 다시 2명을 두었고, 79년 홍문관으로 분리, 개편되면서 그대로 정착하였다. 지제교(知製敎) ·춘추관기사관(記事官) 등을 겸하였고, 삼사(三司) 관원의 일원으로 언론활동에도 참여하였다. 문과 합격자 중 권점(圈點)을 통하여 선발되어, 홍문록에 등재되었다.

역참조항목

시종신, 김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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