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영목
[ 閔泳穆 ]
- 요약
조선 후기의 문신. 이조판서, 한성부판윤 등을 지냈다. 1883년 독판교섭통상사무로 조·미수호통상조약, 인천일본조계조약 등을 체결했다. 박문국당상으로 《한성순보》를 발간했다. 갑신정변 때 개화당에게 살해되었다.
| 출생-사망 | 1826 ~ 1884 |
|---|---|
| 본관 | 여흥 |
| 자 | 원경(遠卿) |
| 호 | 천식(泉食) |
| 시호 | 문충(文忠) |
본관 여흥. 자 원경(遠卿). 호 천식(泉食). 시호 문충(文忠). 1881년 이조판서에 이어 한성부판윤(漢城府判尹)을 지내고, 평안도관찰사를 역임하였다. 1883년 독판교섭통상사무(督辨交涉通商事務)로서 조 ·미수호통상조약, 인천일본조계조약(仁川日本租界條約) 등을 체결하였으며, 박문국당상(博文局堂上)으로 《한성순보(漢城旬報)》를 발간하였다. 갑신정변(甲申政變) 때 개화당에게 살해되었다. 영의정이 추증되었다.